톡 터지는 달콤함, 웅떡보다 꿀떡

얼마전 해피투게더에서 정웅인씨가 '웅떡웅떡'이라는 이름의 꿀떡 요리로 야간 매점 메뉴 등록에 성공을 했죠. 그것도 출연진들의 만장일치로 말이죠. 보통의 꿀떡은 쫄깃한 떡 속에 꿀이 알알이 톡톡 터지는 달콤함이 맛의 포인트지만, 웅떡웅떡은 떡의 표면에 꿀을 발라 만듭니다. 원래 꿀떡은 황해도 지방의 향토음식으로 멥쌀가루를 반죽하여 둥글게 빚은 다음, 끓는 물에 삶아 건져 꿀물에 담그는 것이라고 해요. 요즘은 꿀물에 담그는 대신 속에 꿀물을 채운 떡이 대부분이죠. 그러니까 꿀을 떡 속에 넣든 겉에 바르든 모두 맛있는 꿀떡이랍니다.  

간단하게 요리해보는 '웅떡웅떡' 꿀떡

웅떡웅떡은 어떻게 만들까요? 아주 간단하니 잠시 소개해 드릴게요.

1. 떡국떡이나 떡볶이떡을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튀긴다.
2. 떡이 익으면 간장 두 큰 술 정도를 붓는다. 
2. 잠시 기다렸다가 참기름과 꿀을 넣고 적당히 조린다. 

참 쉽네요. 집에서 간단하게 별미로 만들어 먹기에 좋겠죠. 그렇지만 '병은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라는 말이 있듯이 떡은 전문 떡집에 맡기시는 것이 더욱 맛있게 드시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어요.   

톡톡 터지는 꿀물로 스트레스 해소하세요

떡마중 꿀떡은 국내산 멥쌀을 사용하여 더욱 맛있고 쫀득한 식감을 느끼실 수 있어요. 단호박과 흑미, 쑥으로 색을 낸 이 고운 빛깔과 윤기를 보세요. 금방이라도 통통 튀어오를 것 같은 탱글탱글함이 식욕을 돋구네요. "달콤하고 맛있네요. 쌀이 좋은것 같아요."라고 고객의 칭찬을 받기도 했답니다. 단 음식은 분노를 유발하는 당질 코르티코이드라 불리는 호르몬 분비를 억제시켜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답니다. 쫄깃쫄깃한 꿀떡의 꿀물을 톡톡 터트려 가며 먹는 순간만큼은 여러분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마중이가 여러분들을 위해서 언제나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답니다.

이날 정웅인씨가 영화에서 천만 관객을 달성하면 관객들에게 꿀떡을 서비스로 드린다고 공약도 하셨는데요, 힘들게 프라이팬 앞에서 땀흘리며 요리하지 마시고 마중이와 상담하세요. 관객 여러분들을 위해 웅떡웅떡보다 더 맛있는 꿀떡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놓을게요.  

꿀떡, 지금 주문하세요!

가격 : 40,000원
중량 : 4KG
원산지 : 멥쌀(국산), 참깨(중국산), 단호박(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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