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금님이 이름을 지어내린 떡, 인절미 빙수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빙수는 팥빙수, 녹차빙수, 과일빙수 등 그 종류는 다양하지만, 어떤 빙수든 빠지면 섭섭한 재료 1순위는 바로바로 떡이 아닐까요? 몇 점 들어있지는 않지만 그 존재감만은 대단하죠. 언제나 빙수의 제일 위에서 쫄깃쫄깃 하얀 자태를 뽐내는 떡. 팥빙수를 다 먹기도 전에 떡이 먼저 없어질 새라 아껴가며 먹었던 기억 다들 있으실 텐데요. 고명으로 들어가는 떡 중에서 제일 맛있는 떡은 콩 고물을 묻힌 인절미가 아닐까요. 실제로 요즘 콩떡 빙수라는 이름으로 인절미가 올라간 팥빙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죠. 이 참에 인절미를 이용해서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는 팥빙수 어떠세요? 얼음 숭숭 갈아서 팥을 척척 얹고, 그 위에 콩 고물 듬뿍 묻힌 고소하고 쫄깃한 인절미를 한가득 얹으면... 이런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