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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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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재앙 막는 돌잔치 수수팥단 어린아이들은 잘 넘어지죠? 그런데 왜 어른이 되면 넘어지지 않을까요? 바로 여러분들이 어렸을 때 먹은 수수팥단 덕분이랍니다. 백일과 돌 때 부모님이 정성스럽게 준비하신 수수팥단이 여러분의 재앙을 물리쳤기 때문이에요. 어른이 되서도 자주 넘어지는 사람들한테는 "돌 때 수수경단을 못 얻어 먹어서 넘어지는가." 라고 말하면 된답니다. 두산백과사전에 따르면 수수팥단은 붉은색이 역귀를 물리친다고 생각하여 아기의 재앙을 막는다는 뜻으로 차려요. 귀신이 붉은색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오행설에 근거한 것이죠. 백일상에 오르는 붉은 팥고물을 묻힌 수수경단은 아기로 하여금 액을 면하게 한다는 의미가 있어요. 돌상에 오르는 수수팥단은 아이가 낙상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라는 의미랍니다. 돌잔치, 식사대용, 간식용 영양만점 수수팥.. 더보기
백설공주 울고갈 백설기 떡케이크 우리나라에서는 언제부터 떡을 먹기 시작했을까요? 위키백과에 따르면 농경이 시작되면서 사람들이 곡물을 맷돌에 갈아 시루에 쪄 먹었다고 해요. 주식으로 밥보다 떡을 먼저 먹은 거죠. 우리나라에서는 원삼국 시대에 사용된 토기 시루가 발견되었는데 솥이 발명되기 전에는 시루로 떡을 쪄 주식으로 먹었을 가능성이 많다고요. 그러나 삼국시대 솥이 개발 되면서 떡은 주식의 자리를 밥에 넘겨 주고 제사를 지낼 때나 사용이 되었어요. 농경 전에는 제사음식으로 가축을 잡아 사용을 했지만 농경이 시작한 후에는 노동력인 가축 대신에 떡을 사용하였답니다. 백설기와 시루떡은 한국의 유교식 제상이나 샤머니즘의 굿상에 중요한 제물로 지금도 사용되고 있어요. 떡은 우리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네요. 떡마중과 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