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떡마중 즐김떡

분홍빛 동글동글 유기농 손절편

얼마전 한 방송에서 가수 아이유양이 '복숭아 절편 떡볶이'를 추천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먹다 남은 절편을 얇게 잘라 떡볶이 떡 대신 활용하는 것은 흔한 요리법인데요, 절편과 복숭아의 만남은 색다른 조합입니다. 양념으로 넣는 사과 대신에 복숭아를 넣으면 익힐수록 달아져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쩌죠. 떡마중 절편은 먹다 남길 것이 없을 정도로 맛있어서 떡볶이 재료로는 활용이 어려운데! 일부러라도 남겨서 아이유양의 추천 요리 해먹고 예뻐지자고요.

떡으로 해먹을 수 있는 요리는 이 외에도 다양하죠. 씨를 제거한 파파야멜론과 절편을 얇게 채썰어서, 다진 땅콩과 호두와 한데 섞어 꿀에 버무려 먹어도 맛있습니다. 한입 크기로 자른 떡을 꼬챙이에 끼워 수프나 녹인 치즈에 찍어먹는 떡 퐁듀를 해먹어도 맛있어요. 그냥 먹어도 요리조리 요리해 먹어도 맛있는 떡마중 절편을 소개합니다. 

유기농 쌀과 설탕으로 아이들도 안심

절편은 '떡 중의 떡'이라고 하는데, 절편에 새겨진 문양 때문이에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의 유래도 여기에 있답니다. 절편은 차져서 찹쌀로 만든다고 생각하지 쉽지만 멥쌀가루로 만든답니다. 쌀가루에 물을 많이 주어서 쪄낸 다음 오래 쳐서 끈기를 내는 거죠. 떡마중 절편은 오동통한 두께감로 끈기가 있는 쫀득쫀득한 질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너무 질겨서 고무를 씹는 것 같거나 너무 질어서 먹을 때 이에 붙지도 않는 딱 절편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죠. 분홍빛 동글동글 귀여운 모습에 꽃을 한송이 씩 가슴에 품었습니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귀티나는 아이랍니다. 더 특별하게도 떡마중 절편은 유기농 쌀과 유기농 설탕으로 만들어서 건강까지 챙겼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영양 간식이랍니다.

떡살로 우주를 담은 조상들의 절편

마중이는 여러분들이 아름다워지시라고 꽃무늬를 새겼는데, 절편에는 다양한 모양이 있지요. 절편의 모양은 '떡살'을 이용해서 만들어요. 목공예 명장 김규석님에 따르면 그 종류만도 1000여 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떡살은 모양에 따라 장방형떡살, 원형떡살, 손잡이 떡살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눠지지만 무늬모양은 매우 다양합니다. 그 문양에 따라 부귀와 수복을 기원하기도 하고 길상 무늬를 비롯하여 장수와 해로를 뜻하는 십장생 등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어요. 생일 떡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국수나 거북무늬를 쓰고, 혼례 땐 다산을 상징하는 석류나 대추, 포도문양을 새긴답니다. 우리 조상들은 절편에 온갖 정성을 들였다고 해요. 얼핏 보면 다 같아 보여도 그 안에는 음양의 이치와 잡귀를 물리치고 복을 비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유기농 손절편, 지금 주문하세요!

가격 : 98,000원
중량 : 4KG
원산지 : 유기농멥쌀(국산), 유기농설탕(브라질산)
.